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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39

돌발성 난청의 치료방법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서 어느 순간부터 귀가 멍해지거나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돌발성 난청’입니다. 돌발성 난청이라는 것은 수 시간 또는 길게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고, 대개는 한쪽 귀의 청력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때로는 이명이나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30대에서 50대 사이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보통은 한쪽 귀에 생기는데 드물게 양쪽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면서, 그쪽에서 조용히 얘기하는 소리가 갑자기 안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난청은 크게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전음성 난청은 보통 중이염 같은 원인에 의해.. 2021. 3. 17.
과민성 대장증후군 예방과 치료법 밥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가거나 매운 음식, 술을 먹었을 때 화장실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바로 과민성장증후군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주로 배꼽주위 또는 하복부에 복통이 있고, 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 설사 또는 변비 증상이 있지만, 내시경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고, 초음파나 복부 CT에서도 이상이 나오지 않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과민대장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46만여명에서 163만여명으로 20대 이상 연령층부터 고른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진단 기준이 있는데 로마 기준이라고 하며, 증상이 최소 6개월 전에 시작했어야 하고, 지난 3개월 동안 일주일에 평균 1번 이상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만족하면서 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거나 설사하거.. 2021. 3. 16.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치료 자면서 코를 골며 자는 습관을 코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코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라기 보다는 목젖 주변에 있는 목이 떨려서 나타나는 소리입니다. 비만한 성인 남자인 경우, 아래턱이 작고 뒤로 쳐진 경우, 목이 짧고 굵은 경우에 코를 고는 경우가 흔하게 있으며, 원인은 목젖 주위가 좁기 때문입니다. 20대 중반부터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면서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코골이를 하는 비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여성보다 남성이 코골이를 하는 비율이 높고, 코골이를 심하게 할수록 기대 수명이 낮아지기 때문에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질환입니다. 코를 골다가 갑자기 ‘컥’ 하면서 숨을 안 쉬게 되는데 바로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수면무호흡의 특징 중 하나인 무호흡은 수면 중에 실제로 숨을 멈..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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