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식생활

새싹보리 효능과 먹는 방법

by 소중히 담은 이야기 2021. 3. 24.
728x90
반응형

새싹 보리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서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과 '플라보노이드'라는 기능성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100g당 342mg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과잉 생산되는 질병인 고지혈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뿐만아니라 에너지 대사를 증가시키고 지방간이나 중성지방 비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알려진 당뇨나 고지혈증 뿐만 아니라 비만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보리싹 분말을 12주간 먹이면 체중은 10.5%, 혈액중의 중성지방 함량은 36%나 감소했습니다.

 

임상시험에서도 보리싹 분말을 16주간 섭취한 결과 체중은 8.4%, 중성지방은 10.4% 줄었습니다.

 

보리싹의 폴리코사놀 함량은 식약처에 폴리코사놀 재료로 등록된 사탕수수에 비해 12배, 쌀겨 보다는 무려 16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보리싹은 싹이 트기 전의 겉보리에 비해 62배, 분말로 만들 경우 87배나 부가가치가 높아집니다.

게다가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 환자가 국내에만 천만명을 넘고 관련 건강식품 시장규모가 3조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새싹보리는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 가정에서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믹서기 같은 것을 통해서 녹즙의 형태로 드시는 게 가장 수월한데요

기호에 따라서는 사과주스 같은 과일주스나 매실액 등과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새싹보리의 섭취량은 하루 제한량이 10g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유기농새싹보리의 어린잎이 가지고 있는 식이섬유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일일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티스푼 1회의 양은 약 3g이며, 하루 2~3회면 충분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