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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

by 소중히 담은 이야기 201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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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심한 경우엔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정 시기나 계절에 우울증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그런 시기적인 환경 뿐 아니라 주로 사회적인 환경과 맞물려서 기인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환경적인 변화를 겪었을 때 마음의 변화 뿐 아니라 신체적인 변화도 상당히 많이 오게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 두통, 소화가 안되거나 하는 모든 현상들이 바로 그것을 말해 줍니다. 또 본래 어떤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엔 그런 질환이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거나, 예민한 사람은 때로는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속상한 일이 생겼을 때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피로도 쉽게 오고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들때문에 평상시의 생활패턴이 깨진다면 그만큼 신체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구직난이나 경제적인 어려움, 또 자기가 속한 사회에서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잠시 있다가 지나가면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 것 같지 않는다면 병원에 한 번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사귀기 시작했을 때 그 사람과 익숙해져 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또 잘 아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내가 상대방을 잘 안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나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다 보면 서운한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타인과 내가 엄연히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서로 인정해 주었을 때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서로가 다른 부분을 그대로 인정해 주고, 또 이해하려는 노력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의 주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환경의 변화입니다. 주중에 정신없이 일하고 주말에 집에서 쉴 때는 긴장이 풀리고 하면서 생활 패턴이 너무 차이가 나면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어떤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려면 그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환경에 익숙해지려면 그 환경에 가장 오래 있는 것이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주말에 너무 긴장을 풀지 말고 적당히 운동을 하거나 하는 등의 리듬을 유지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도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으며, 변화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적응해 나가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를 격려해 줄 수 있다면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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