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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생활24

전복의 효능과 고르는법 전복은 바다에서 나는 산삼이라고 합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바로 전복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전복은 실제로 눈과 귀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신장과 심장 기능을 좋게 하는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복은 8월에서 10월이 제철이지만, 11월인 지금도 전복과 전복요리를 많이 먹습니다. 정약전의 에는 전복을 복어(鰒魚)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며 ‘살코기는 맛이 달아서 날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말려서 포를 만들어 먹는 것이다. 그 내장은 익혀 먹어도 좋고 젓갈을 담가 먹어도 좋으며 종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전복이 열이 많은 체질에 특히 좋으며, 기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들에게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서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뛰어난.. 2019. 11. 27.
막걸리 효능과 전통주 연구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막걸리는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막걸리 100ml 당 최소 1억 마리 이상의 많은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의 수백배 이상에 달하는 양으로 가히 비교 불가한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걸리는 장의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해로운 성분을 없애주는 건강 발효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통 막걸리는 다른 술보다 더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발효 기간을 줄이고 생산원가를 아끼려고 업체들이 막걸리에 화학물질 ‘카바이드’를 넣는 꼼수를 부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막걸리를 마신 다음 날 숙취와 두통을 호소했었는데, 요즘에는 이러한 화학물질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막걸리는 .. 2019. 11. 24.
식용 곤충 미래산업의 전망 오래전부터 먹어오던 음식 중에 번데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번데기를 포함하여 현재 우리나라에는 모두 7가지의 식용 곤충이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상태입니다. '밀웜'이라고 하는, 우리말로는 '갈색거저리 유충'이 있고, 흰 점박이 꽃무지 유충과 장수풍뎅이 유충, 그리고 쌍별 귀뚜라미 등이 거기에 포함됩니다. 최근에 독성 검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일반 식품으로 승인받은 식용 곤충입니다. 그리고 쌍별 귀뚜라미는 ‘쌍별이’, 갈색거저리 유충은 ‘고소애’라는 애칭이 붙어 있습니다. 식용 곤충은 이 곤충들이 먹는 먹이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즉, 갈색거저리 유충은 갑각류의 맛이 나기 때문에 새우 맛과 비슷하고,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나무를 먹고 살아서 목재의 향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메뚜기는 벼를 먹고 살아서 고소한 ..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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